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니스 텐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카자흐스탄]] 국적의 前 [[피겨 스케이팅]] 선수로 [[고려인]] 혈통이며, [[2014 소치 동계 올림픽]] 당시 [[카자흐스탄]]의 유일한 메달리스트였다. 카자흐스탄 역사상 빙상종목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. 2022 알마티 동계올림픽[* 개최지로는 불과 4표 차이로 [[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|중국 베이징이 최종 선정되었다]].] 유치를 위한 홍보 대사로도 활발히 활동했다. [[피겨 스케이팅]] 불모지였던 카자흐스탄은 물론 [[중앙아시아]]의 소수 민족인 [[고려인]] 사회에서는 단순히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상의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영웅이다. [[대한민국|한국]]에서는 [[구한말]] [[의병|의병장]]이었던 [[민긍호]] 선생의 [[후손]]으로도 잘 알려졌다. [[2018년]] [[7월 19일]],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심가에서 자신의 차에 달린 사이드 미러를 훔치려던 [[강도죄|강도]] 2명과 맞서 싸우다 흉기에 찔려 향년 25세의 나이로 [[요절]]하고 말았다. 장례식은 21일, 데니스 텐이 어릴 적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소망을 그리며 훈련했던 알마티 발루안 숄락 경기장[* 처음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을 때에는 카자흐스탄에 실내 링크가 없어서 야외에서만 연습을 하다가, 발루안 숄락 경기장이 생기기 전까지는 몇년 동안 알마티 시내 쇼핑몰을 전전하며 연습했다.]에서 엄수되었다. 알마티 시민장으로 치러졌으며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 장관이 대통령의 조사를 대독했고, 주 카자흐스탄 김대식 한국 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카자흐스탄 시민 약 2만 여명이 참석하였다.[* 카자흐스탄 뉴스에 따르면 장례식장에 입장하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린 시민들의 수가 더 많았다고 한다.] 카자흐스탄 전역에서는 3일 동안 모든 오락 프로그램이 결방되었고 모든 방송은 흑백으로 전송되었다. 카자흐스탄의 국가적 피겨 스케이팅 영웅이기도 했지만 고려인에게는 그 이상의 자긍심이었던 데니스 텐의 비극적인 요절로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사회는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. 카자흐스탄 고려문화원 김상욱 원장과 알마티 고려극장장을 지낸 김 겐나지 선생은 장례식장에서 다음과 같이 데니스 텐의 죽음을 [[https://youtu.be/4E03RvHn7sM|애도했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